<윤하 - 사건의 지평선> 가사, 사건의 지평선 뜻

아주 오래전... 싸이월드 시절...

꽤나 한참동안 윤하의 '기다리다'를 BGM으로 설정했던 기억이 난다.

아직도 이렇게 좋은 노래로 활동중인 모습이 멋진 가수, 윤하!

목소리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인데 가사도 좋아서 문득 떠오르면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

 

오늘의 추천곡 : 윤하 <사건의 지평선>

 

윤하 사건의지평선 가사

 

• 사건의 지평선 뜻 : 일반상대성이론에서 그 너머의 관찰자와 상호작용할 수 없는 시공간 경계면을 뜻하는 물리학 용어.                               그 안에서는 중력이 너무 강해 빛도 빠져나가지 못한다고 함.

                                      어떠한 사건이 외부의 관측자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경계를 이르는 말.

• 작사가 : 윤하(YOUNHA)
• 작곡가 : 윤하(YOUNHA), JEWNO(손준호)
• 편곡자 : JEWNO(손준호), 숀(SHAUN)

생각이 많은 건 말이야 당연히 해야 할 일이야 나에겐 우리가 지금 1순위야 안전한 유리병을 핑계로 바람을 가둬 둔 것 같지만 기억나? 그날의 우리가 잡았던 그 손엔 말이야 설레임보다 커다란 믿음이 담겨서 난 함박웃음을 지었지만 울음이 날 것도 같았어 소중한 건 언제나 두려움이니까 문을 열면 들리던 목소리 너로 인해 변해있던 따뜻한 공기 여전히 자신 없지만 안녕히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 새로운 길 모퉁이 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솔직히 두렵기도 하지만 노력은 우리에게 정답이 아니라서 마지막 선물은 산뜻한 안녕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 새로운 길 모퉁이 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 새로운 길 모퉁이 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